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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인 GM이 니콜라 지분 11%를 인수했습니다. 그 이유는 GM의 일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2022년 말부터 배저 트럭 생산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기사로 인해 니콜라 주식을 사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니콜라의 대표 트레버 밀턴은 사기꾼이란 소리를 들어야 했지만, 오늘부터는 사기꾼보다는 배짱 있는? 우직한 트레버 밀턴이 되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로 인해 제너럴 모터스도 7% 정도의 주식 상승하였고, 니콜라의 11% 보유하면서(약 2.조4천억) 니콜라의 성공을 확실해 해야할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GM은 국내에서는 좋지않은 시선이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국내 자동차 인수와 지속적인 투자가 되지 못해 각종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이미지가 낮아진 기업이기도 합니다. 

 

GM이 니콜라와 손을 잡게 된 이유는 단순히 니콜라가 비전이 있다라는 이슈성이 아니었을겁니다. 니콜라의 실제 트럭 주문량과 주문업체 등 다양한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았을겁니다. 

 

전반적인 내용들이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니콜라의 계획과 트럭 주문량 앞으로의 투자자 유치와 협업에 대한 미래가 이미 계획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최대 기업이 니콜라에 기술 지원은 니콜라의 가치를 다시 한번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미래는 전혀 예측할 수 없기에 언제나 관심분야를 예의 주시하면서 정확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시장의 변화를 공부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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