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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앞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코인은 이더리움클래식(ETC)입니다. 


이더리움클래식에 관해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이더리움클래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겨났으며, 앞으로의 전망과 가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투자에 고민 중 이시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이더리움클래식-ETC

 

▶ 이더리움클래식(ETC)이란?

 

원래의 태생은 2015년 7월 30일 만들어진 이더리움였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운영하는 오픈소스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2016년 THE DAO시스템으로 인해 이더리움은 둘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갈라진 코인은 각 이더리움 클래식(ETC)과 이더리움(ETH)으로 나뉩니다.

 


버추오 머신(Virtual Machine)에서 실행되는 트랜잭션 기반으로 상태 전환을 통해 나카모토 컨센서스의 수정 버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작업 증명(Proof of Work) 방식을 이용하며, 한정된 수량으로 토큰이 제공됩니다. 


즉 희소성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구조이며, 블록 생성시간도 비트코인과 비교 시 40배 빠릅니다.

 

▶ 이더리움클래식은 왜 이더리움과 갈라졌나?

 

위에서 말했든 더 다오(THE DAO)라는 프로젝트로 인해 문제가 발생됩니다. 

 

*TEH DAO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를 반영한 탈중앙 자율 조직이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분산화된 자율적 조직 형태가 가능하도록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탈중앙화-DAO-더다오-이더리움클래식


하지만 DAO는 코드 상의 버그가 발견되었는데요, 스마트 계약에 포함되어 변경이 불가능했으며, 2016년 6월 17일 이더리움 환전에서 발생되는 취약점을 노린 해킹 공격이 가해져 약 360만 개의 이더리움을 도난을 당하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해킹당한 이더리움은 DAO 규정상 27일간 출금을 할 수 없는 상태였기에, 도난당한 이더리움을 회수해보려고도 했으나, 불가능함을 인지하고 투표를 통해 한 달 뒤인 7월 20일 하드 포크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하드 포크란?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인위적으로 변경되어서 두 갈래로 나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게임에서 무한 아이템 및 돈 복사와 같은 심각한 오류가 발생되어 도저히 복구가 불가한 경우 그 문제가 발생된 시점 전으로 되돌리는 롤백과 같은 내용입니다. 

 

 

*분리된 이유는?


그런데 여기에서 마찰이 생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탈중앙화는 코드의 법칙이며, 불변함을 가지고 있는 사상인데, 잘못된 일이라지만, 그 일부를 없애고, 새로 시작하겠다는 것 자체가 불변성을 조작한 탈 중앙화에 대한 이념에 반대된 행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이런 오류 자체도 탈중앙화 일부로 인식하고 가지고 가야 한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죠. 

그렇게 이더리움은 2개의 사상으로 나뉘게 되며, 기존의 형태를 이어가는 이더리움 클래식과, 하드 포크 하여 새로 시작된 현재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ETH-ETC

 

이더리움이 개발 형태와 그 규모면에서는 저 역시 기대감이 크긴 하지만, 중간에 포크 하여 새로 만들어진 이더리움은 어떻게 보면 사토시 나카모토의 완벽한 탈중앙화에 대한 이념을 잘못된 실수로, 그 사상을 깨트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또다시 DAO와 같은 사건이들이 없으리란 법도 없기에 그때마다 숨기고, 없앨 수는 없듯이, 기본적 이념은 가지고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도 2020년도 3번의 51% 해시 점령을 당한 적이 있기에 이 또한 탈중앙화에 위배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 이더리움클래식의 기능들

 

이제 이더리움 클래식의 내용들을 확인해보면, 총 코인의 발행량은 2억 3천만 개, 여기에서 일반 시중에 2억 1천만 정도의 코인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장점은 분산형 거버넌스 혜택을 제공해 중간자인 제삼자에 개입 없이 스마트 계약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부동산 계약을 중개인 없이 계약이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집행되어야 할 결과물이 제공되었거나 반대로 제공되지 않았을 경우 그 계약이 승인 또는 무효화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내역들은 분산 원장을 통해 블록체인 화하여, 여러 곳에 다중 보관되는 방식이라 그 결과에 대한 과정들을 숨기거나, 위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디앱, 사물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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