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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타버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수많은 가상시장으로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의 부동산 판매와 구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NFT형태로 규모가 가장 큰 디센트럴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NFT 부동산이 왜 좋을까요? 기존의 모든 콘텐츠는 개발사에서 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 캐릭터를 키우고 좋은 아이템을 획득했음에도, 개발사 또는 외부의 어떠한 이유로 서비스가 중지되면 그야말로 허공에 삽질한 결과가 되죠.

 

 

디센트럴랜드의 NFT란?

 

NFT가 적용된 것은 모든 소유권을 사용자(즉 구매자가)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디센트럴랜드는 그 내부에 있는 토지, 사물, 등 직접 제작하고 만든 것들을 직접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현실에서처럼 내가 토지를 구매해 건물을 세우고 건물 내 다양한 시설물들을 구매한다면 나의 소유가 되듯 똑같은 형태가 되는 것이죠. 

 

 

여기에서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고 시장의 활성화가 진행된다면 북적거리는 사용자가 모이는 곳에 토지를 더 높은 가격대로 판매도 가능하며, 나의 건물에 어떠한 기업을 홍보(미국 타임스퀘어)를 통해 광고 수익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는 시작단계!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디센트럴랜드의 유저층은 처음에는 약 1,500명 정도로 였으며, 3월부터 10,000명, 현재 6월 초에는 12,500명 정도입니다. 그만큼 아직까진 사용자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는 실정입니다.

 

그 외 랜드 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미구현 및 추가 비용이 들 수 있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꾸준히 유저층이 늘고 있으며, 개발사 측에서도 다양한 보상제도를 통해 점차 발전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뒤를 봐주는 곳이 있다?

 

암호화폐 최대 투자처인 그레이스케일은 디센트럴랜드에 2018년부터 관심을 가지며 실질 투자를 진행했으며, 21년 3월 중순부터 마나 코인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월가의 자본까지 들어온 셈이며, 크게보면 기관의 유입과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수많은 기업에서의 투자까지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트위터

 

마나코인 과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는 실직적인 토지이며, 가상공간 내 우리에게 보이는 모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나코 인은 이러한 랜드를 구매함에 있어 사용되는 가상 화폐이며, 토지를 구매하게 되면 지불한 코인은 자동 소멸되는 방식으로, 한정 수량으로 발행된 마나코 인의 희소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정말 성장할 수 있는 걸까?

 

페이스북은 현재 VR기기 제작에 비중을 싫어 투자 및 개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의 OS(운영체제)까지 가져갈 목적으로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VR의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콘텐츠를 찾게 될 것이며, 단순히 즐기는 선에서 떠나 경제적 특성을 가진, 즉 자신에게 경제적인 이득까지 가져다줄 수 있는 콘텐츠를 이해한다면 그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현재도 일부 기업에서는 토지 위에 건물을 세우고 브랜드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품과 NFT작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며, 또 다른 사용자들은 미로 찾기, 용 관람 동산 등을 제작하여 서비스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화도 볼 수 가상화폐를 지불하고 볼수 있었습니다. 

 

그 외 다양한 게임 관련 프로젝트와 카지노 사업까지 진행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한다면 그 가능성에는 비중을 싫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중간중간 그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봐야 함이 상당히 중요한 투자자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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